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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심리학 - 스트레스와 음식의 관계에 대해

by 행복한 윤영 2024. 3. 23.

우리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업무 스트레스나 건강 문제, 사회생활과 관련된 문제 등 다양한 이유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경험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는 일상생활에서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우리에게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치는데, 우리가 무슨 음식을 먹을지, 나아가 우리의 식습관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해, 그리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과식을 하거나 건강에 해로운 음식을 먹는 경향이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음식의 관계에는 우리의 심리적 요인, 생리적 요인 등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트레스와 음식 사이의 관계를 자세히 살펴보고 스트레스가 식습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마지막에는 스트레스를 다루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트레스와 음식의 관계
스트레스와 음식의 관계

감정적인 식사란?

여기서는 감정적 식사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심리학적 관점에서 이러한 감정적 식사가 어떻게 우리의 정서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며, 어떠한 음식이 우리의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주고 감정을 완화시켜주는지에 대해서도 다뤄볼 예정입니다.

감정적 음식이라고 하는 것은 말 그대로 우리의 감정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음식이나 음료를 말합니다. 이 말은 어떠한 특정 음식이나 음료를 마시게 되면 우리의 감정이나 정서가 변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감정적 음식은 우리의 심리적인 내적 상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나 우울한 감정, 또 불안한 감정 등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완화시켜주거나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자극성이 강한 음식, 즉 카페인이 든 커피나 알코올 등은 오히려 우리의 긴장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우리가 보통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단 음식이 먹고싶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당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과자나 음료 등은 뇌 속의 세로토닌 수준을 높여 우리의 기분을 완화되게끔 도와줍니다. 자극성이 강한 음식, 즉 카페인이 든 커피나 알코올 등은 오히려 우리의 긴장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어떠한 음식을 먹을지 선택할 때 우리의 정서적 상태를 고려해서 선택해야하며, 건강하고 균형잡힌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와 식습관

이번에는 우리가 받는 스트레스와 식습관 사이의 상호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히는 건강한 식습관이 어떻게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 스트레스가 식습관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지, 우리가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해 어떠한 식습관을 가져야 하는지 등을 다룰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식습관은 서로 상호작용하는 관계이며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변화시켜서 과식을 하는 행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때문에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폭식을 하거나 자극적이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많이 찾게 되며 이러한 음식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으려 합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스트레스가 오래 지속될 경우 우리의 식습관은 영구적으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려면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적절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게 되면 신체적 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식욕 조절 호르몬의 관계

바로 위에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변화시킨다는 언급을 했습니다. 이렇듯 스트레스와 식욕 조절 호르몬 사이의 관계는 우리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던 중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상황이 되면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레프틴과 그렐린의 분비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러한 호르몬에 변화가 일어나면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오면 과식으로 이어지게 만듭니다. 그렐린이라는 것은 식욕을 촉진시키는 호르몬으로, 스트레스 상황에서 그렐린의 분비가 증가하게 되면 식욕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반면 레프틴이라는 것은 그렐린과 반대로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으로, 스트레스 상황에서 레프틴의 분비가 감소하면 식욕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레프틴의 분비가 증가하면 식욕이 감소하는 것입니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해 식욕 조절 호르몬의 변화가 오게 되면 단순히 우리의 식습관의 변화 뿐만 아니라 불안, 우울감 등의 정신 건강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우리가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식욕 조절을 위한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다루기 위한 방법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라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무턱대고 피하기보다는 적절하게 스트레스를 관리하면서 우리가 받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 번째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은 신체활동입니다. 신체활동은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며 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며 긴장을 낮추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로 명상이나 요가, 심호흡 등도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이것들은 주로 긴장을 풀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며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 번째로 시간을 관리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시간에 쫓기다보면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이며 이러한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적절히 일정을 조절하고 미리 시간을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네 번째로 사회적 관계 또한 스트레스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친구들이나 가족 등과 대화하고 서로 공감하는 행동은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마음을 안정시켜줍니다.